
최대 1년간 960만원 지원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영춘)가 고용노동부 신규사업인 ‘청년 일자리 도약장려금’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참여기업과 구직청년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년 일자리 도약장려금’ 사업은 기업이 일정 요건에 만족하는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유지 시 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채용 시 청년 1인당 월 80만원, 최대 1년간 960만원의 장려금을 기업에 지원한다. 지원기업은 대상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해야 하며 주 30시간 이상 근로, 고용보험 가입,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해야 한다.
지원대상 기업은 직전 1년간 평균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사업장이지만 성장 유망업종과 지역주력산업, 청년창업기업 등은 5인 미만이어도 가능하다.
대상 청년은 채용일 기준 6개월 이상 실업 상태인 만 15세에서 34세 이하여야 하지만 고졸 이하 학력, 국민취업제도 참여자는 실업기간에 관계없이 대상에 포함된다.
진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 사업이 기업에는 재정지원을, 청년에게는 취업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청년은 진주상공회의소 기획조사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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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인 기자
moonshield@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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