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주 제너시스BBQ 그룹 부회장(왼쪽)과 유인탁 선수촌장이 BBQ 간편식 기증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제너시스BBQ)
윤경주 제너시스BBQ 그룹 부회장(왼쪽)과 유인탁 선수촌장이 BBQ 간편식 기증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제너시스BBQ)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서에

자사 HMR 제품 1100개 기증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윤홍근 제너시스비비큐가 그룹 회장(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지난 17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자 총 1100개의 자사 HMR제품(간편식)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선수단장인 윤 회장을 비롯해 윤경주 부회장을 포함한 BBQ 임직원 총 4명과 유인탁 선수촌장 및 대한체육회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환영 인사, 기증식, 사진 촬영 등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윤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에게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자 선수들이 타국에서 경기를 하는 동안 간편하고 든든하게 건강한 끼니를 챙길 수 있도록 이렇게 BBQ의 HMR 제품들을 기증하게 됐다”며 “4년을 준비한 만큼 걱정도 많겠지만 우리를 비롯한 많은 대한민국 국민이 항상 선수들을 응원하니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멋진 경기를 보여줬으면 한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에 유인탁 선수촌장은 “BBQ의 응원에 힘입어 최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선수들을 끊임없이 지원하겠다”고 화답하며 기증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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