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뱅크 직원과 제너시스BBQ 본사 직원이 기부할 제품을 함께 상차하고 있다. (제공: BBQ)
푸드뱅크 직원과 제너시스BBQ 본사 직원이 기부할 제품을 함께 상차하고 있다. (제공: BBQ)

25일 인기 닭다리 간편식 2만 3000세트 전달

총 13곳 푸드뱅크 통해 사회 취약 계층에 전달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제너시스 비비큐가 구정을 맞아 통살닭다리구이, 오리지날넓적다리 등 BBQ 가정간편식(HMR) 2만 3000세트를 각 지역 푸드뱅크에 기부해 주변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BBQ는 약 1억 500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광주중앙 푸드뱅크, 하남 푸드뱅크 등 총 13곳의 지역 푸드뱅크 담당자에게 전달했다. 전달된 제품은 통살닭다리구이, 오리지날넓적다리, 오리지날통다리 등 인기 닭다리 부위의 가정간편식으로 구성됐다. 작년 12월에 전달한 2500박스의 제품을 포함해 올해까지 BBQ가 푸드뱅크에 기부한 제품은 총 3억 5000만원 상당이다.

BBQ가 기부한 가정간편식 제품은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 기초수급자, 결손가정,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소 등 각 지역별 사회 취약 계층이 따뜻하고 풍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식사로 전달될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오는 설을 맞이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치킨릴레이, 한부모 가정 지원 등 진심을 담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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