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67명으로 집계된 1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2.1.13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2.1.13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드는 가운데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6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동기 대비 742명 감소한 2471명으로 집계됐다.

1주일 전인 지난 9일 동시간대인 2341명보다 130명 많은 수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7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이 1288명(52.1%), 비수도권이 1183명(47.9%)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648명, 서울 517명, 광주 230명, 대구 173명, 인천 123명, 부산 118명, 전남 110명, 경북 95명, 전북 92명, 경남 89명, 충남 83명, 대전 76명, 강원 73명, 충북 28명, 제주 12명, 울산·세종 각 2명 등이다.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3005명→3094명→4383명→4165명→4538명→4421명→4194명으로 일평균 약 397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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