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26명으로 집계된 6일 오전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 접수를 위해 QR코드를 찍고 있다. ⓒ천지일보 2022.1.6](https://cdn.newscj.com/news/photo/202201/788161_808792_2543.jpg)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17명 발생하면서 3000명대로 내려왔다. 위·중증 환자는 839명을 기록하면서 이틀 연속 800명대를 나타냈다.
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717명 발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65만 7508명(해외유입 1만 845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3717명 중 3529명은 지역사회에서, 188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국내 사망자는 45명 발생해 누적 5932명(치명률 0.90%)이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979명, 부산 204명, 대구 95명, 인천 172명, 광주 87명, 대전 28명, 울산 33명, 세종 14명, 경기 1224명, 강원 88명, 충북 88명, 충남 108명, 전북 78명, 전남 120명, 경북 104명, 경남 99명, 제주 8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88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국가 52명, 유럽 30명, 아메리카 101명, 아프리카 2명, 오세아니아 3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38명, 지역사회에서 150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118명이며, 외국인은 7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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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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