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나눔봉사단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6일 진주 자유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한국남동발전) ⓒ천지일보 2022.1.27
한국남동발전 나눔봉사단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6일 진주 자유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한국남동발전) ⓒ천지일보 2022.1.27

사회공헌활동 집중기간 운영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한국남동발전 나눔봉사단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6일 진주시 자유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자유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장바구니와 방역용 마스크를 배부하고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한 장보기와 이용 홍보를 진행했다.

남동발전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3주간 본사가 있는 경남 진주를 비롯한 사업소 주변 지역에서 지역별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진주 본사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진주원예농협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부경남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지역농산물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 집중시행 기간을 통해 총 4300만원의 예산으로 진주지역 취약계층 240세대, 복지시설 5곳, 서부 경남지역 취약계층 200세대 등에 온기를 전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항상 함께하는 따듯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남동발전 나눔봉사단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복지재단에 전달하고 있다. (제공: 한국남동발전) ⓒ천지일보 2022.1.27
한국남동발전 나눔봉사단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복지재단에 전달하고 있다. (제공: 한국남동발전) ⓒ천지일보 202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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