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전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33명으로 집계, 위중증 환자 수가 1084명으로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천지일보 2021.12.24](https://cdn.newscj.com/news/photo/202112/784692_805459_2650.jpg)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07명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는 1078명을 기록했다.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207명 발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61만 1670명(해외유입 1만 6907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망자는 55명 발생해 누적 5300명(치명률 0.87%)이다.
신규 확진자 4207명 중 4125명은 지역사회에서, 82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69명(지역발생 49명, 해외유입 20명)이 확인돼 누적 445명이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466명, 부산 267명, 대구 127명, 인천 227명, 광주 59명, 대전 38명, 울산 40명, 세종 10명, 경기 1160명, 강원 119명, 충북 63명, 충남 148명, 전북 88명, 전남 30명, 경북 70명, 경남 197명, 제주 16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82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2명, 중국 외 아시아 국가 5명, 유럽 24명, 아메리카 46명, 아프리카 3명, 오세아니아 2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14명, 지역사회에서 68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67명이며, 외국인은 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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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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