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의 문래라이브가 방송을 제작하고 있다. (제공: GS리테일)
GS샵의 문래라이브가 방송을 제작하고 있다. (제공: GS리테일)

배틀그라운드 라이브커머스 23일 방송

게임·라이브커머스 하나로 녹여낸 연출

방송기획·CG 등 문래라이브 역량 총동원

3월 론칭 후 100여곳 대형 고객사 확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GS샵의 라이브커머스 제작 대행 서비스 ‘문래라이브’가 G마켓, 아프리카TV와 함께 크래프톤의 신작 모바일 게임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게임)’ 론칭 기념 라이브커머스 방송(라방)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라방은 오는 23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역삼동 소재 크래프톤 사옥 35층 게임 중계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G마켓,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송출된다. 문래라이브 측은 100만뷰 이상 달성을 조심스레 예상하고 있다.

조충현 게임 전문 유튜버와 박사장 아프리카TV BJ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라방에서 실제 게임을 시연하며 게임의 한정판 굿즈가 제공되고 구글기프트카드가 10% 할인 판매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문래라이브가 제작을 맡게 된 배경은 이번 라방이 게임과 라이브커머스라는 각각 다른 요소의 생방송을 하나의 콘텐츠로 자연스럽게 구현해야 하는 제작 노하우와 기술이 요구됐기 때문이다.

GS샵은 문래라이브가 이번 라방을 성공적으로 제작, 송출해 다양한 분야의 멀티 콘텐츠를 융합하고 라이브커머스와 관련한 최고의 전문성을 보유했음을 입증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우 GS리테일 공유스튜디오사업팀장은 “이번 라방은 게임, 이커머스, 방송 제작 등 각기 다른 이종 분야의 수위권 회사들이 서로 협력해 준비했다”며 “이번 라방에 기획, 연출, CG 등 보유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문래라이브가 최고의 라이브커머스 제작 파트너임을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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