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까지 밀키트 매출 전년 동기 대비 30.2% 신장
“앞으로도 손쉽게 요리할 다양한 상품 기획 예정”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GS더프레시(GS THE FRESH, GS수퍼마켓)이 오는 1~7일 연말 홈파티를 위한 필수템인 밀키트를 3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밀키트 할인 행사는 총 21종으로 국, 찌개, 탕류와 파트타, 볶음류 전 품목이 해당된다.
GS더프레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집에서 음식을 즐기고 있는 고객의 수요가 많음을 파악하고 가까운 지인과 함께 홈파티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이와 같은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더 간편하고 맛있게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밀키트는 올해도 그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이달까지 GS더프레시를 통해 판매된 밀키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2% 신장했다.
이에 품목도 지난해보다 평균 10여종이 더 늘어 일상적인 식사용에서 손님을 초대해서 함께 즐기는 요리까지 그 범위가 넓어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한마디로 한국에서는 밀키트로만으로도 웬만한 요리 준비는 모두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번 할인 행사 중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한마리 통째로 동태탕’ 상품이며 다음으로는 납곱새 1096g, 밀푀유 나베 1140g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다.
특히 한마리 통째로 동태탕 상품은 신선한 재료와 풍성한 야채로 시원한 맛을 내 가성비가 좋은 상품이라는 입소문이 SNS를 통해 전해지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장 잘 팔리는 상품으로 등극했다.
김태진 GS수퍼마켓 마케팅팀 담당은 “이번 행사는 간편식 수요가 많아지는 고객 니즈에 맞춰 밀키트 모음 진열 쇼케이스를 신설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손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기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