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6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에멘탈치즈·고다치즈’ 출시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정통 유럽치즈의 풍미를 그대로 담은 신제품 슬라이스치즈 2종 ‘에멘탈치즈·고다치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자연치즈 함량을 높여 차별화한 정통 유럽치즈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서울우유는 슬라이스치즈 2종 ‘에멘탈치즈’와 ‘고다치즈’를 통해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치즈 제품을 다양화하는 한편 국내 치즈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슬라이스치즈 2종 중 ‘에멘탈치즈’는 스위스를 대표하는 치즈로 자연치즈 함량이 79.5%며 오랜 숙성시간을 거쳐 깊고 진한 맛과 향이 일품인 반면 ‘고다치즈’는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치즈로 자연치즈 함량이 85%며 특유의 과일향과 연하고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정통 유럽치즈를 형상화한 고급스러운 무드를 위해 골드라벨을 감싼 듯한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신호식 서울우유협동조합 가공품브랜드팀장은 “낙농진흥회 유통소비통계에 따르면 1인당 치즈 소비량이 지난 2010년 1.8㎏에서 지난해 3.6㎏으로 약 2배 증가했다”며 “자연치즈의 함유량을 높여 선보인 이번 신제품을 통해 치즈원료의 다변화는 물론 국산치즈의 경쟁력을 강화해 시장 저변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에프앤비 복음자리, 짜서 먹는 ‘원스틱 잼’ 2종 출시
대상에프앤비 복음자리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기 좋은 ‘원스틱 잼’ 2종을 출시한다.
신제품 ‘원스틱 잼’은 슬림한 스틱형 파우치 형태로 만들어져 버터 나이프나 스푼 없이도 간편하게 빵에 발라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개당 20g씩 들어있는 미니 사이즈로 한 번에 필요한 만큼만 사용할 수 있다. ‘원스틱 잼’ 1개는 식빵 1장에 발라 먹을 수 있는 정도의 양이다.
무겁고 깨지기 쉬운 병 타입의 잼보다 휴대성이 뛰어나고 스푼으로 잼을 덜 필요가 없어서 위생적인 것도 장점이다. 패키지는 슬라이딩 형태의 종이 케이스를 적용해 세련된 디자인과 편리성을 강조했다. ‘원스틱 잼’은 딸기, 블루베리 두 가지 맛으로 선보인다. 1개에 20g 스틱 10개입으로 구성된다.
대상에프앤비 복음자리 관계자는 “소포장, 소량 식품을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잼도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과일 가공 전문 브랜드 복음자리의 전문성을 토대로 엄격하게 선별한 원료로 까다롭게 만든 만큼 안심하고 맛있게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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