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메가박스 스퀘어 성수’ 건물 전면에 설치된 파리바게뜨 크 리스마스 랩핑. (제공: 파리바게뜨)
성수동 ‘메가박스 스퀘어 성수’ 건물 전면에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랩핑이 설치돼 있다. (제공: 파리바게뜨)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파리바게뜨가 이번 크리스마스 캠페인 주제인 ‘분위기 대반전’을 알리는 초대형 래핑(Wrapping)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성수동의 랜드마크인 ‘메가박스 스퀘어 성수’ 건물 전면에 랩핑을 선보였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오토바이로 배달하는 산타’를 표현한 이미지는 파리바게뜨의 자체 배달 서비스인 ‘파바 딜리버리’를 연상시킨다. 이 외에도 강남, 홍대, 이태원 등의 지역에 전광판 광고와 게릴라 포스터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이번 크리스마스 메시지인 ‘분위기 대반전’을 알리고 있다.

광고 진행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7일까지 파리바게뜨 매장, 옥외광고 및 온라인 등에서 발견한 파바반전크루 리더의 인증샷을 촬영해 파리바게뜨 공식 계정 태그 및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 빌레로이앤보흐 크리스마스세트, 루즈디올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디지털 광고가 익숙한 MZ세대에게 색다른 방식으로 접근하고자 주요 랜드마크를 선정해 옥외광고를 진행했다”며 “도시 곳곳에 숨겨진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찾는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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