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열린 ‘경남 우수 전통시장 상품전시회’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20일 진주시 생활체육관에서 전국상인연합회 경남지회 주관 ‘2021년 경남 우수시장 상품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와 경남지역 전통시장 우수상품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됐으며 진주시 등 경남도 15개 우수시장이 참여했다.

이날 유튜브 채널을 이용한 라이브커머스 방식으로 상품 전시와 판매도 이뤄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개막식에서 “코로나19로 상인과 소비자의 대면이 힘든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높이 평가한다”며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발적이고 새로운 노력들이 모여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