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신세계L&B가 버번 위스키 브랜드 ‘에반 윌리엄스’를 국내에 론칭하고 11월 중순부터 전국 와인앤모어와 이마트를 통해 ‘에반 윌리엄스 블랙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에반 윌리엄스는 미국과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팔리는 버번 위스키다. 버번 위스키의 본고장인 미국 켄터키주에 1783년 상업 증류소를 세운 에반 윌리엄스의 이름을 따서 탄생했으며 그만큼 오리지널 켄터키 버번 위스키의 헤리티지를 대변한다.
대표 제품인 에반 윌리엄스 블랙은 스트레이트 버번으로 인정받기 위한 법적 숙성기간인 2년 보다 긴 4~5년간 숙성하여 더욱 부드럽고 풍부한 향을 지니고 있다.
높은 알코올 도수(43%)를 지녀 버번 위스키 특유의 강렬한 풍미를 기대할 수 있다. 붉은 빛이 살짝 감도는 호박색(미디엄 앰버) 컬러로 잔을 들면 깊은 바닐라와 민트 향을 코끝에서 느낄 수 있다. 오크, 브라운 슈가, 카라멜의 풍미가 어우러진 긴 여운감으로 그냥 가볍게 마시기에도, 음료와 섞어 마시기에도 적절하다.
김시균 신세계L&B 상품매입 담당은 “에반 윌리엄스는 고유의 헤리티지를 가진 버번 위스키로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고, 하이볼로 가볍게 마시기도 좋아 미국에서는 2030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가 좋은 술 중의 하나”라며 “최근 와인앤모어를 이용하는 밀레니얼 세대들이 퀄리티 높은 새로운 술에 도전하기를 선호하는 만큼 에반 윌리엄스 등과 같은 신선한 주류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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