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명 중 1명, 겨울철 고민거리 ‘피부’ 꼽아
즉각 수분 공급에 24시간 보습 효과까지
‘겨울철’ 직장인 관심 끄는 제품들 눈길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재택근무 비중이 줄면서 사무실 필수품인 ‘워크메틱’을 찾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워크메틱(Work-metic)’은 ‘일(Work)’과 ‘화장품(Cosmetic)’의 합성어로 사무실에서 꼭 필요한 화장품을 뜻한다.
워크메틱은 겨울로 접어들수록 인기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과 아르바이트생 2명 중 1명이 겨울철 사무실 고민거리로 ‘난방으로 건조한 사무실에서 상할 피부’를 꼽았다. 자연스레 장시간 히터 바람에 노출되면서 자극받는 피부를 보호할 화장품을 찾는 것이다. 피부 사각지대인 사무실에서 즉각적인 수분 공급이 가능한 미스트부터 24시간 보습이 유지되는 핸드크림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직장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스킨1004’의 ‘히알루-시카 클라우디 미스트’는 보습뿐 아니라 진정에도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 보습에 탁월한 히알루로산과 진정에 효과적인 시카(센텔라)가 배합된 ‘히알루-시카 포뮬러’로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가꿔주며 고함량 녹차수가 40% 함유돼 피부 탄력 유지와 진정에도 도움이 된다.
모공 크기보다 작은 ‘세라마이드 바이옴’이 깊고 빠르게 피부 속으로 침투해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강화해주는 것도 특징이다. 안개처럼 미세한 분사력이 얼굴의 굴곡진 부위까지 수분을 고루 공급해준다. 인공향료가 아닌 원료에서 추출된 알러젠 프리 향료로 알러지 유발 걱정을 덜어내는 것은 물론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닥터자르트’의 ‘세라마이딘 오일밤’은 건조 부위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관리해주는 멀티 고농축 보습 제품이다.
세라마이딘 오일밤은 세라마이드 성분과 오일이 고체 형태로 응축된 밤 타입의 보습 제품으로 응축돼 있던 세라마이드 오일 블록이 피부에 닿는 순간 빠르게 녹아 피부 보습 막을 형성한다. 고체 형태로 사용량 조절이 쉬워 얼굴 외 건조함이 심한 어느 부위에도 사용할 수 있는 멀티 고농축 보습 밤으로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아비노’는 바른 후 24시간 동안 보습을 유지해주는 ‘아비노 스트레스 릴리프&에너자이징 핸드크림’을 출시했다.
아비노 스트레스 릴리프&에너자이징 핸드크림은 오트밀 프리바이오틱스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즉 피부 미생물 생태계의 균형을 건강하게 유지해주며 갈라지고 건조한 피부를 은은한 향기와 함께 촉촉하고 부드럽게 케어해주는 제품이다. 끈적이지 않는 부드러운 발림성으로 빠르고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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