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청 전경. (제공: 남해군) ⓒ천지일보 2020.12.1
남해군청 전경. (제공: 남해군) ⓒ천지일보 2020.12.1

국·도비 확보, 시설보수 추진

[천지일보 남해=최혜인 기자] 남해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장애인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에 선정돼 1억 5900만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장애인복지시설 기능보강 사업’은 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설비 지원, 소규모 시설 확충, 직업재활시설 장비보강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해군은 지난 4월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기능보강사업 신청을 접수받아 복지부 기능보강사업 공모 신청한 바 있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는 장애인거주시설 1곳의 석축보수·옥상방수 공사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1곳의 노후 장비 교체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남해군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기능보강사업 선정을 통해 장애인 거주시설·직업재활시설의 시설 개선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등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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