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근속 대리점주 45개처에
백만원 상당 여행상품권 지급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남양유업이 대리점 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는 가운데 장기근속 대리점 대상으로 백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
대리점 복지 강화 정책 중 일환인 장기근속 대리점주 포상제는 남양유업 대리점 운영 기간이 25년 이상인 점주를 대상으로 상생 동반자인 대리점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는 취지로 지난해 마련된 제도다. 이번 수혜 대리점은 45개처로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장기근속 대리점이 선정됐다. 남양유업은 매년 장기근속 대리점을 선정해 이 같은 지원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리점과 꾸준한 소통과 협력은 물론 대리점 복지 정책 등을 확대해 모범적인 상생 경영 문화를 선도하는 남양유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다양한 대리점 복지 제도를 시행하는 가운데 대리점주 자녀 장학금 지원 제도인 ‘패밀리 장학금’ 제도를 통해 지난 9년간 총 10.8억원의 장학금을 817명의 대리점 자녀에게 전달했다. 또한 대리점주 자녀 및 손주 출산 시 5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 등을 지원하는 ‘출산·양육 지원’ 제도와 질병 및 상해로 인한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대리점을 돕기 위한 ‘긴급 생계자금’ 무이자 대출 제도 등을 시행 중에 있다
이 외에도 남양유업은 전국 대리점과의 소통을 위한 상생회의를 2013년 이후 정기적으로 시행하면서 영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며 대리점 단체의 교섭권 강화와 업계 최초로 시행하는 ‘협력이익공유제’ 등 상생 경영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협력이익공유제를 통해 전국 500여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2억 5백여만원의 협력 이익금이 처음으로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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