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유튜브 라이브 사연 모집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다음 달 9일부터 농협은행 공식 유튜브에서 라이브 토크쇼 형태로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은 고객은 농협은행과 함께한 사연 또는 300만 돌파를 축하하는 n행시 댓글을 공식 SNS에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 비스포크 공기청정기(1명), 한국화훼농협 플라워박스(300명), SPC 모바일 상품권(30명) 등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 세부 내용은 농협은행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모의투자게임 ‘투자의 마블’을 오픈했다. 투자의 마블은 하나은행과 넷마블이 공동개발한 모의투자게임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넷마블 게임 ‘모두의 마블’ 형태의 보드에 금융상품을 배열해 주사위를 굴려 도착하는 칸에서 투자 여부 및 투자금액을 결정하고, 이에 따라 투자한 상품의 과거 2년 실제 데이터에 기반한 투자수익에 따라 자산의 증감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보드는 주식, 채권, 주요지수, 해외주식 등 11가지 대표적인 금융투자상품 외에도 OX금융퀴즈, 랜덤카드, 금융위기, 하나원큐(원하는 칸으로 이동) 등으로 구성됐다. 이 서비스는 하나원큐와 모바일 RPG ‘제2의 나라 : Cross Worlds’ 등에서 접속할 수 있다.
양사는 ‘투자의 마블’ 이용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Welcome Event로 투자의 마블을 체험하는 모든 고객에게 넷마블의 MMO RPG 게임인 ‘제2의 나라’ 아이템박스를 제공한다. 또 3개월간 하나원큐에서 수익률 200% 이상을 달성하는 고객 중 매일 3000명을 추첨해 1000 하나머니를 하나멤버스 앱을 통해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첫 거래 고객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신한 안녕, 반가워 적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월 최대 50만원까지 입금 가능한 1년제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기본 이자율 1.0%에 ▲첫 급여이체 ▲첫 적금 가입 ▲신한카드 첫 신규 및 신한은행으로 결제계좌 지정 ▲이벤트·제휴사를 통한 가입 등 제공 요건을 달성할 시 최고 이자율은 연 4.0%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기존 거래 고객도 우대금리 제공요건에 해당하면 금융거래를 추가해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직장인의 급여이체가 아니더라도 급여클럽을 통해 월 소득 누적금액 50만원 이상을 신한은행에 입금하면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해 연금소득자, 주부, 아르바이트생 등 다양한 소득을 가진 고객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