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NH농협은행이 올 하반기 신규직원 채용을 진행한다. 이는 농협은행을 비롯, 농협중앙회·농협경제지주·농협생명 등 14개 계열사에서 이뤄진다. 이번 채용을 통해 농협은 연내 신규 직원 4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25일 사업추진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일반 ▲카드 ▲IT ▲전문자격 소지자 ▲경력직 신규 등 분야에서 130명 규모로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부터는 IT분야 필기시험에 온라인 코딩테스트를 도입하는 등 채용 전형 전반에 걸쳐 실무능력 측정이 강화된다. 또 사업 추진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핵심 전문자격 소지자 채용도 대폭 확대될 계획이다.
채용 절차는 학력, 연령, 전공, 성별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반기 5급 신규직원 채용 지원서 접수는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 등을 거쳐 내년 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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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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