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누적 743명
종로구 시장 총 51명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1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6명으로 중간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전날 동시간대 480명보다 34명 적은 규모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 165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 443명, 해외 유입 3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종로구 시장 5명(누적 51명), 용산구 음식점 3명(누적 18명), 강북구 소재 병원 2명(누적 31명), 송파구 가락시장 1명(누적 743명), 강남구 실내체육시설 1명(누적 51명), 동작구 아파트 1명(누적 51명)이 됐다.
기타 집단감염 10명, 기타 확진자 접촉 217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명이다. 감염경로 조사 중 248명이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다음 날인 17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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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선 기자
echosky6@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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