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기본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추가접종(부스터샷)이 시작된 12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치료병원 종사자들이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천지일보 2021.10.12](https://cdn.newscj.com/news/photo/202110/765629_782291_5217.jpg)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율이 60%가 넘어선 가운데 16일 하루 백신 접종 완료자가 70만명, 1차 접종자가 8만명을 기록했다.
1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하루 백신별 권고 횟수대로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총 71만 8818명으로 집계됐다.
백신별로 보면 화이자가 51만 6912명, 모더나 17만 3141명, 아스트라제네카(AZ) 2만 6688명이다. 다만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완료자로 집계된 3만 5912명 중 9224명은 1차는 아스트라제네카, 2차는 화이자로 교차 접종했다.
누적 접종 완료자는 이날 0시 기준 3281만 280명이다. 전 국민(작년 12월 기준 5134만 9116명) 대비 완료율은 63.9%다. 18세 이상 인구를 기준으로 한 접종 완료율은 74.3%다.
누적 접종 완료자를 백신별로 살펴보면 1754만 465명이 화이자 백신, 1080만 2907명(교차접종 169만 7233명 포함)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99만 8970명이 모더나 백신이다. 나머지는 얀센 백신 접종자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기본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추가접종(부스터샷)이 시작된 12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을 마친 치료병원 종사자들이 관찰실에서 이상 반응을 확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10.12](https://cdn.newscj.com/news/photo/202110/765629_782292_5217.jpg)
전날 신규 1차 접종자는 8만 7867명이다. 백신 종류별로는 모더나 백신이 6만 3939명, 화이자 백신 2만 1363명, 얀센 백신 2054명,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511명이다.
누적 1차 접종자는 전날까지 총 4033만 3027명(얀센백신은 1·2차 누적 접종 모두 반영)으로 전체 인구의 78.5%다. 이 중 화이자 백신 접종자가 2135만 2049명,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가 1110만 105명, 모더나 백신 접종자가 641만 2935명, 얀센 백신 접종자가 146만 7938명이다.
백신 이상반응 신고는 지난 14~15일간 총 8637건이다. 누적 신고는 32만 910건이다. 사망신고는 18건이며 누적 사망은 781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