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윈 페스타’ 이미지. (제공: 롯데온)
‘윈-윈 페스타’ 이미지. (제공: 롯데온)

롯데온세상 우수 셀러 시상 진행

9월 셀러 매출 전년 대비 약 3배↑

셀러 110%, 매출 발생 셀러 82%↑

셀러 발굴 및 동반 성장에도 힘써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온이 다음 달 11일까지 ‘롯데온 윈-윈 페스타(WIN-WIN FESTA)’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온 윈-윈 페스타 종료 전에 입점을 완료하고 다음 달 18일부터 진행되는 롯데온세상에 참여한 셀러에게는 사용된 할인 쿠폰 비용의 50%가 지원된다.

또한 롯데온세상 우수 셀러를 대상으로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신규 셀러를 포함해 총 16개 업체를 선정해 부문별 대상에게는 시그니엘 서울 주말 숙박권과 롯데온에서 사용 가능한 광고지원금 200만원이 지원되며 부문별 최우수상과 우수상에는 롯데호텔 잠실 뷔페 식사권과 광고지원금이 각 100만원, 50만원 증정된다.

이 외에도 롯데온은 중소상공인 셀러 발굴 및 동반 성장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중소기업유통센터 등 20개가 넘는 공공기관과 연계해 롯데온 입점설명회 및 롯데온세상 참여 셀러 모집 공고를 진행했다. 더불어 롯데온은 대형 셀러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품 노출이 어려운 중소상공인을 위해 롯데온세상 행사 기간에 ‘온세상생열차’ 기획전을 별도 운영한다. 기획전에서는 중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고 행사 상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롯데온의 이달 입점 셀러 매출은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롯데온의 셀러 수도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롯데온의 9월 셀러 수는 전년과 비교해 110%, 매출을 기록한 셀러는 82% 늘어났다. 아울러 지난 5~7월 진행됐던 ‘판매 수수료 0% 프로모션’ 기간에는 평소 대비 2배 이상의 신규 셀러가 입점했으며 행사가 끝난 후에도 행사 기간과 비슷한 수준으로 입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근 롯데온 셀러지원팀장은 “롯데온이 최근 업계 최고 수준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다음 달 18일부터 진행하는 롯데온세상을 앞두고 어느 때보다 셀러들의 기대치가 높은 시기”라며 ”신규 셀러 및 중소상공인 등 모두가 롯데온세상에서 놀랄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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