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커피 3종. (제공: 이디야커피)
컵커피 3종. (제공: 이디야커피)

편의점 및 홈플러스서 판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이디야커피가 지난 6월 출시한 컵 커피의 누적 판매량이 3개월여 만에 300만개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6월 출시된 컵 커피는 이디야커피의 자체 로스팅 공장 ‘드림팩토리’에서 특허 출원된 로스팅 기법으로 듀얼 로스팅된 원두 추출액에 최적의 레시피가 더해졌다. 또한 일반 여과지가 아닌 직물의 종류인 플란넬이 이용돼 드립되는 방식인 ‘융드립’ 추출 방식을 통해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냈다.

이디야 컵 커피는 이디야커피의 인기 메뉴 ‘토샷추(토피넛 라떼 샷 추가)’를 연상케 하는 ‘토피넛 시그니처 라떼’를 포함해 ‘돌체 콜드브루’ ‘카페라떼’ 총 3가지로 구성돼 있다. 토피넛 시그니처 라떼는 커피에 토피넛이 어우러졌다. 돌체 콜드브루는 콜드브루에 국내산 연유가 더해졌다.

이디야커피 컵 커피는 CU,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의 편의점과 홈플러스에서 판매되며 향후 더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들이 컵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이디야커피는 컵 커피 외 비니스트, 캡슐커피, 커피믹스 등의 제품과 콤부차, 탄산음료, 탄산수 등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맛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청암 이디야커피 유통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디야커피의 좋은 맛과 품질의 제품을 고객이 언제 어디에서든지 즐기도록 준비한 컵 커피가 고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얻어 기쁘다”며 “고객에게 최고의 맛을 주는 다양한 제품을 준비해 고객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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