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는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대출 이자 2개월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공: 케이뱅크) ⓒ천지일보 2021.9.16
케이뱅크는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대출 이자 2개월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공: 케이뱅크) ⓒ천지일보 2021.9.16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가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대출 이자 2개월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고객은 대출을 받은 후 3개월, 12개월째 이자를 납입하면 다음날 바로 돌려받을 수 있다. 이벤트 대상은 다음 달 31일까지 신규로 신용대출을 받는 신용점수 820점 이하 중저신용 고객이다. 신용대출, 비상금대출, 신용대출 플러스, 사잇돌대출 등 4가지 상품에 적용된다.

기존 대출 상품이 있더라도 해당 기간 내 대출을 새롭게 추가로 받는 경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중저신용 고객으로서 조건이 충족될 경우 대출 상품 신청 시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고 대출 신청이 끝나면 이벤트 신청 완료 문자가 발송된다.

케이뱅크는 이번 이벤트와 함께 신용평가모델(CSS) 모형을 개선해 중저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대출 기회 확대와 금리 혜택 강화를 시행하고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중저신용 고객들이 금융혜택을 저렴하게 받을 수 있도록 두 달치 대출이자를 돌려주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중저신용자와 실수요자 고객에게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