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문산읍 삼곡리에 종합노인센터(생활문화센터) 조감도.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1.9.8
경남 진주시 문산읍 삼곡리에 종합노인센터(생활문화센터) 조감도.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1.9.8

교육·문화공간으로 조성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8일 오후 3시 30분 문산읍 삼곡리에서 조규일 시장과 이상영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노인센터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별 균형 있는 노인복지시설의 확충을 위해 지난 2018년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각종 행정절차를 마쳤다.

문산 종합노인센터는 국비 10억 2000만원 등 총사업비 49억 2000만원, 부지면적 3256㎡, 연면적 993㎡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내년 상반기 문을 연다.

이곳은 프로그램실, 마주침공간, 다목적실, 물리치료실 등을 갖추고 주민들의 교육·문화생활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다 함께 잘 사는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고령화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노인복지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종합노인센터가 어르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건전한 여가활동의 장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8일 오후 3시 30분 경남 진주시 문산읍 삼곡리에서 조규일 시장과 이상영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노인센터 착공식이 열리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1.9.8
8일 오후 3시 30분 경남 진주시 문산읍 삼곡리에서 조규일 시장과 이상영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노인센터 착공식이 열리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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