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온이 오는 5일까지 ‘앵콜 롭스 세일’을 연장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됐던 롭스 세일을 온라인에서만 연장 진행하는 것으로 행사 기간에는 건강, 화장품, 향수 등 인기 상품이 최대 70% 할인 판매된다.
롭스는 온·오프라인에서 ‘롭스 세일’을 진행한 결과 행사 기간 매출이 전년 대비 21%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건강 관련 상품의 매출이 54% 증가했으며 향수와 바디, 헤어 상품의 매출도 각각 두 자릿수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에 롭스는 고객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롭스 세일의 동일한 혜택을 적용해 롯데온에서 앵콜 세일을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 본 행사 기간에 가장 인기 있었던 ‘내추럴박스 프로틴 기획세트’를 2만 1900원에, ‘푸드올로지 콜레올로지’를 3만 2000원에, ‘고려은단 비타민C1000 120정’을 9900원에 선보인다. 또한 하루만 특별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오늘의 특가’ 행사가 진행돼 CK 향수 및 피지오겔 크림 등이 정상가 대비 최대 40% 할인된다.
더불어 앵콜 세일 3일 동안 롯데온 롭스몰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엘포인트 3000점이 증정되며 행사 기간에 사용 가능한 5% 중복 할인 쿠폰도 지급된다.
홍선미 롯데온 롭스 팀장은 “지난 2일 끝난 온∙오프라인 통합 롭스 세일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오는 5일까지 사흘간 롯데온에서 동일한 혜택을 누리도록 앵콜 롭스 세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 및 혜택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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