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진행하는 ‘최현우의 초이스’ 100회 기념 방송인 ‘착한 소비 기부 특집전’ 이미지. (제공: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이 ‘최현우의 초이스’ 100회 기념으로 진행하는 ‘착한 소비 기부 특집전’ 이미지. (제공: 현대백화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현대홈쇼핑이 오는 9월 1일 대표 패션·잡화 프로그램인 ‘최현우의 초이스’ 100회를 기념해 ‘착한 소비 기부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특집 방송은 오전 8시 15분부터 130분간 진행되며 이상봉에디션 오마쥬 셔츠(8만 9900원), 무니베이직 코튼모달 티블라우스 4종(6만 9900원), 플리츠미 플리츠 스카프 3종(5만 9900원), 디아넬로 14K 골드주얼리 컬렉션(10만 9000원) 등이 판매된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 주문 1건당 1만원이 적립돼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장애 가정 청소년 장학금 지원에 쓰이게 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고정 프로그램인 최현우의 초이스 100회를 맞아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뜻깊은 방송을 기획했다”며 “지난 2003년부터 펼쳐온 장애 가정 및 소외계층 지원 사업 ‘두드림투게더’의 일환으로 방송으로 누적된 기부금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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