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한 큐브미. (제공: 아모레퍼시픽)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한 큐브미. (제공: 아모레퍼시픽)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큐브미가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브랜드&커뮤니케이션(Brands&Communication)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수상에 이어 두 번째 수상으로 브랜드 디자인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지난 1955년부터 진행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매년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작품을 출품하며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컨셉(Design Concept) 등 3개 부문에서 수상작이 선정된다.

큐브미는 상품 확장과 함께 리브랜딩의 일환으로 로고 타입과 디자인을 변경했다. ‘Wellness Life is Beauty’는 건강한 삶 그 자체가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곡선의 연결과 강조를 통해 표현하며 기존의 헬스&뷰티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고자 했다.

큐브미 관계자는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 노력이 이번 레드닷 수상으로 인정받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보다 건강한 삶(Wellness Life)이라는 브랜드 가치의 중요성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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