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153 ID 8.15 볼펜세트. (제공: 티몬)
모나미, 153 ID 8.15 볼펜세트. (제공: 티몬)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티몬이 광복절을 앞두고 한정판 굿즈, 체험상품, DIY상품 등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모나미 한정판인 ‘153 ID 8.15 볼펜세트(2만 5000원, 무료배송)’는 지난 1940년 9월 17일 창설된 광복군을 기억하기 위해 제작됐다. 광복군의 의복 색상으로 볼펜과 패키지에 디자인됐으며 외부 케이스와 속지에는 백범 김구의 ‘백범일지’가 인쇄됐다.

나라를 지킨 위인들을 기리기 위한 태극기·무궁화·광복절 만들기 삼일절 DIY 학습 재료도 판매된다. 안중근, 유관순 등의 위인 8명의 모습을 그릴 수 있는 위인 에코백 세트(4300원)로 ▲에코백 ▲패브릭 물감 세트 ▲붓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태극기 뱃지와 목걸이 제작 세트도 1100원에 판매된다.

독립운동가의 어록과 발자취 등을 주제로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일대에서 현장탐방식으로 진행되는 역사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초등학교 2학년 이상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4만원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소수 인원으로 안전하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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