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천지일보
원주시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최근 단계동과 무실동, 중앙로 일원의 유료 노상공영주차장에 기존 수기 방식 대신 스마트폰을 활용해 입·출차를 관리하고 요금을 정산하는 스마트 요금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단계동 장미공원 인근 88면, 무실동 법원 앞 상가 165면, 중앙로 성지병원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85면 등 총 338면이다.

시에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입·출차 관리와 투명한 주차요금 부과·징수가 가능해져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원주시는 앞으로 운영 결과를 검토해 강원감영, 학성동, 원동 노상공영주차장으로 스마트 요금관리 시스템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