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에서 온라인 페스티벌 ‘포:레스트’를 개최한다. (제공: 신한금융그룹) ⓒ천지일보 2021.7.9
신한금융그룹은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에서 온라인 페스티벌 ‘포:레스트’를 개최한다. (제공: 신한금융그룹) ⓒ천지일보 2021.7.9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스타트업 육성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S² Bridge) 서울’에서 온라인 페스티벌 ‘포:레스트(For:rest)’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쉼과 힐링’을 주제로 기획됐다. 강연, 토크쇼, 음악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충전시킬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후 4시부터 ‘신한 스퀘어브릿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원지현 왓챠 COO, 권진주 제주맥주 CMO,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 교수가 휴식 및 여가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포:레스트 토크’를 진행한다. 또 시인 박준, 밴드 소란의 보컬 고영배, 작가 이슬아 등이 음악과 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살롱 포:레스트', 뮤지션 폴킴, 이승윤, 선우정아, 정세운이 출연하는 ‘뮤직스테이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휴식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통해 스타트업 지원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관계자 및 시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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