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네이버 노사가 ‘협정근로자’ 지정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 노조가 11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쟁의 가결에 따른 첫 단체행동 공식화를 예고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경기 성남시 네이버 본사의 모습. ⓒ천지일보 2019.2.11](https://cdn.newscj.com/news/photo/202106/733204_744440_5733.jpg)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네이버가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22일 네이버는 “당사는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이베이코리아 지분 일부 인수 등을 검토했으나 최종적으로 인수 절차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지난 15일 이베이 본사에서 진행된 이사회에서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신세계 그룹의 이마트를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신세계는 네이버와 손잡고 이베이코리아 인수에 나섰지만 네이버가 이번 인수에서 철회함으로써 이베이코리아 인수는 신세계그룹 이마트가 단독으로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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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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