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박성호 하나은행장(왼쪽 네 번째)이 유보영 하나은행 Club1한남PB센터 지점장(왼쪽 세 번째), 김창수 하나금융투자 Club1한남WM센터 지점장(왼쪽 다섯 번째) 등 내빈과 함께 ‘클럽원(Club1)’ 한남점 개점식에서 축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제공: 하나금융그룹) ⓒ천지일보 2021.6.20
지난 18일 박성호 하나은행장(왼쪽 네 번째)이 유보영 하나은행 Club1한남PB센터 지점장(왼쪽 세 번째), 김창수 하나금융투자 Club1한남WM센터 지점장(왼쪽 다섯 번째) 등 내빈과 함께 ‘클럽원(Club1)’ 한남점 개점식에서 축하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제공: 하나금융그룹) ⓒ천지일보 2021.6.20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프리미엄 자산관리 브랜드 ‘클럽원(Club1)’을 한남동에 개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개점한 ‘클럽원 한남’은 삼성동 클럽원에 이은 두 번째 채널이다. 하나은행의 클럽원 한남PB센터와 하나금융투자의 클럽원 한남WM센터가 결합한 복합점포다.

클럽원 한남에서는 오랜 경험과 탁월한 능력을 보유한 하나은행 최고 전문 프라이빗뱅커(Private Banker)가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무·법률 전문가, 부동산·신탁 전문가 등이 상주한다. 국내외 세무 서비스를 비롯해 해외투자·이주 상담, 부동산투자·자산관리 등 다양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으로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금융투자의 리서치 센터를 활용해 국내·해외 주식과 ETF에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가업승계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패밀리 오피스 서비스도 선보인다. 개인 고객뿐 아니라 기업을 대상으로 한 IPO, M&A 등 IB 업무와 법인 자산관리도 지원한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삼성동에 이어 개점한 클럽원 한남을 통해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새로운 컨셉의 특별한 공간을 상시 제공하고, 고객의 여정에 부합하는 특화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함으로써 자산관리 명가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향후 새로운 거점 지역에 3호점을 추가 신설해 고액자산가들의 니즈에 맞는 새롭고 다양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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