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하나카드) ⓒ천지일보 2021.6.11
(제공: 하나카드) ⓒ천지일보 2021.6.11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카드(대표이사 권길주)가 하나금융 결제 플랫폼 ‘원큐페이’를 통해 ‘계좌 결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하나은행 계좌나 하나머니 계정을 원큐페이에 등록한 뒤 전국의 하나카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등록한 계좌의 잔액 한도 내에서 사용한 금액이 즉시 인출되는 방식이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없이도 결제할 수 있다.

또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9일까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쿠폰을 최대 2매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고객의 편리한 쇼핑 환경 제공을 위해 원큐페이로 더 진보한 결제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지급결제 플랫폼인 GLN과의 연계를 통해 해외에서 환전하지 않고 원큐페이를 통해 손쉽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하나카드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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