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서울시 중구 소재 대한적십자 본사에서 권준학 NH농협은행장(오른쪽)이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대한적십자회비 2억원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 2021.6.8
지난 7일 서울시 중구 소재 대한적십자 본사에서 권준학 NH농협은행장(오른쪽)이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대한적십자회비 2억원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 2021.6.8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대한적십자사에 2억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서울시 중구 소재 대한적십자 본사에서 권준학 은행장과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 19와 재해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 국내 외 재해 발생 시 긴급구호 활동 등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농협은행은 적십자 회원 유공장 중 최고 영예인 최고명예대장을 받았다.

농협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맺은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활동 ▲기부문화 확산 ▲사랑의 헌혈 및 생명보호 운동 ▲긴급구호활동 등을 함께 실천하고 있다.

권준학 은행장은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도은행으로써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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