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판교 오피스 (제공: 카카오뱅크) ⓒ천지일보 2021.5.27
카카오뱅크 판교 오피스 (제공: 카카오뱅크) ⓒ천지일보 2021.5.27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전 직원 유급 휴가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카카오뱅크 직원은 백신 이상 반응 여부와 관계없이 접종 당일과 다음날까지 총 이틀간 유급 휴가를 쓸 수 있다. 또 잔여 백신(예약 취소 백신) 당일 접종이 가능해지며 휴가 역시 당일 신청해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직원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백신 접종을 독려할 예정”이라며 “하루라도 빨리 집단면역이 가능하도록 지원해 코로나19 조기 극복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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