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 (제공: 신세계프라퍼티) ⓒ천지일보 2021.5.21
신세계프라퍼티. (제공: 신세계프라퍼티)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복합쇼핑몰 스타필드를 운영하는 신세계프라퍼티가 부동산 개발업체인 인창개발과 사업 개발 및 위탁 운영에 대한 공동사업 추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인창개발이 개발하고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파주운정 주상복합용지(부지 8만 9979㎡)’와 ‘가양동 CJ부지(부지 10만 5775㎡)’의 복합상업시설 개발과 운영에 참여할 계획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를 성공적으로 개발, 운영한 노하우를 발휘해 상업시설 개발, 매장 유치 등을 맡을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핵심 역량인 리테일을 강점으로 주거, 지식산업센터 등 다양한 복합 개발 사업을 영위하는 종합 부동산 디벨로퍼로 발돋움할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형천 신세계프라퍼티 개발담당 상무는 “이번 MOU를 통해 인창개발과 함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상업시설을 개발하는 한편 사업영역을 확장해 앞으로도 고객의 공간가치를 창출하는 종합 부동산 디벨로퍼로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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