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호 삼척시장(우측에서 두번째)이 지난달 30일 시청에서 출산을 앞두고 있는 신혼부부와 남하윤 삼척초등학교 학생과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한 범국민 챌린지에 동참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삼척시청) ⓒ천지일보 2021.5.3
김양호 삼척시장(우측에서 두번째)이 지난달 30일 시청에서 출산을 앞두고 있는 신혼부부와 남하윤 삼척초등학교 학생과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한 범국민 챌린지에 동참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삼척시청) ⓒ천지일보 2021.5.3

[천지일보 삼척=이현복 기자] 김양호 삼척시장이 지난달 30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적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이겨내자는 뜻을 담은 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은 은수미 성남시장의 지목을 받아 올해 출산 예정인 신혼부부 1쌍(삼척시청 이철환씨, 김정옥)과 남하윤 어린이(삼척초등학교 3학년)가 함께 참여했다.

더불어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 삼척시입니다’, ‘동서6축 고속도로를 빨리 뚫어 주세요’라는 안내판과 함께 지역의 현안 사항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병행해 실시했다.

김양호 시장은 이번 챌린지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란 캐치프레이즈로 출산과 육아가 젊은 여성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공동체가 책임져야 할 사안이다”며 “우리시도 더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래도 대학교가 있어 조금이나마 힘을 얻어 출산ㆍ육아 친화적인 정책의 지속적인 발굴을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명품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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