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평창군 선재길 지킴이 회원과 오대사 월정사 관계자들이 오대산 전재길 탐방로 환경정화활동과 관관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쓰기 캠페인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평창군청) ⓒ천지일보 2021.4.20
20일 평창군 선재길 지킴이 회원과 오대사 월정사 관계자들이 오대산 전재길 탐방로 환경정화활동과 관관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쓰기 캠페인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평창군청) ⓒ천지일보 2021.4.20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평창군 선재길 지킴이 주민걷기 동아리회원 20여명이 월정사와 함께 최근 오대산 선재길 탐방로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마스크 쓰기 캠페인을 했다.

선재길 지킴이 걷기동아리 회원들은 화창한 봄날씨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외출과 모임을 자제하던 답답함을 달래려 오대산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산행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최종만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협의체 건강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4차 유행이 우려돼 사회적 거리 두기 수칙 준수와 올바른 마스크 착용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선재길 환경정화와 걷기실천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면서 하루빨리 코로나 없는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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