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지난 2일 WM사업부 직원 1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마을을 찾아 일손돕기와 자산관리 상담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는 경기도 고양시 선유랑 마을에서 진행했다. 이들은 밭고랑 정비, 허브화분심기 등의 작업을 통해 일손을 도왔다. 이후에는 농업에 필요한 각종 물품을 전달했다.
WM사업부 직원들은 종합자산관리 분야 역량을 발휘해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세무, 부동산, 재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자산관리 상담을 진행했다.
신용인 WM사업부 부장은 “일손돕기에 더불어 부서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다방면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을 살려 농가에 더욱 의미 있고 실속 있는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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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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