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래 NH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오른쪽)이 지난 1일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위풍당당 농장’에서 오이 아랫잎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 2021.4.2
이상래 NH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오른쪽)이 지난 1일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위풍당당 농장’에서 오이 아랫잎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 2021.4.2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 임직원이 영농철을 맞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협은행은 지난 1일 이상래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과 임직원이 지난 1일 충남 당진시 석문면 소재 ‘위풍당당 농장’을 찾아 영농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디지털금융부문 임직원들은 오이 아랫잎 제거 작업과 오이 선별 작업, 주변 환경정리 등을 도왔다.

위풍당당 농장은 농협 청년농부사관학교를 졸업한 청년 농업인이 운영하는 약 8260m² 규모의 스마트팜 오이 농장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근로자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상래 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일손 돕기에 참여했다”며 “농협은행은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