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5일 진주시가 읍면동별 교통 요충지 38개소에서 ‘설 명절, 이동 멈춤 캠페인’을 시작한 가운데 조규일 시장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가족, 친지들과 오랜만의 만남으로 설렘과 즐거움이 가득해야 할 설 명절에 마음껏 만날 수 없어 마음이 무겁다”며 “코로나 종식을 위해 타지역 방문이나 여행을 자제하고 사람 간 접촉을 최대한 피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이날 봉사단체원들은 출근시간대에 맞춰 1곳당 최대 3명의 인원이 참여해 ‘마음으로 만나는 건강한 설날’이라는 현수막을 들고 비대면 명절 보내기를 홍보했다.정부의 사적모임 금지 행정명령에 따라 이번 설은 직계가족이라도 거주지를 달리하는 경우 5인 이상의 모임을 할 수 없으며 차례·세배·성묘 등에도 모일 수 없다. ⓒ천지일보 2021.2.6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5일 진주시가 읍면동별 교통 요충지 38개소에서 ‘설 명절, 이동 멈춤 캠페인’을 시작한 가운데 조규일 시장(왼쪽 두번째)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가족, 친지들과 오랜만의 만남으로 설렘과 즐거움이 가득해야 할 설 명절에 마음껏 만날 수 없어 마음이 무겁다”며 “코로나 종식을 위해 타지역 방문이나 여행을 자제하고 사람 간 접촉을 최대한 피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단체원들은 출근시간대에 맞춰 1곳당 최대 3명의 인원이 참여해 ‘마음으로 만나는 건강한 설날’이라는 현수막을 들고 비대면 명절 보내기를 홍보했다.

이번 설은 정부의 사적모임 금지 행정명령에 따라 직계가족이라도 거주지를 달리하는 경우 5인 이상의 모임을 할 수 없으며 차례·세배·성묘 등에도 모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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