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예산업 거점역할 기대”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와 진주공예인협회가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공예창작지원센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공예창작지원센터는 공예산업이 지속 발전할 수 있는 육성·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공간으로 섬유, 목공예품의 생산·전시·판매·체험기능을 갖추게 된다.
이번 공모로 진주공예인협회는 국비·시비 등 총 3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진주목공예전수관내에 센터를 조성해 오는 11월 개소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공예창작지원센터가 공예인과 예비창작자를 비롯한 시민들에게 창작·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공예문화산업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공예문화산업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공예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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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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