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는 의정활동 펼칠 것”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의회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윤성관)가 제222회 임시회기 동안 농업기술센터 신축공사장과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문산읍 두산리 777번지 외 45필지를 대상으로 추진 중이며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면적 9991㎡ 규모로 오는 11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농기계임대사업소과 업무교육동·연구동·농업인회관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날 윤성관 경제복지위원장은 “요즘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화재예방·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공정에 맞춰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경제복지위원회는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해 진행사항 및 입주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센터에는 아파트형 공장뿐 아니라 행정복지센터와 장난감은행이 입주해있다”며 “앞으로 문화와 첨단산업이 융합된 도심형 멀티플렉스 구실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행정서비스 공간으로 꾸미겠다”고 설명했다.
경제복지위는 입주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마련과 함께 입주공간 부족 시 3층 공간을 활용해 창업교육에 힘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윤성관 경제복지위원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 아래 앞으로도 동료 위원들과 함께 발로 뛰고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역동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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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인 기자
moonshield@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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