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납부 금융기관 1→3곳 확대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지방세 가상계좌 납부 이용실적이 지난 2018년 23만 5543건 대비 25만 5154건으로 2만건이 늘었다고 29일 밝혔다.
지방세 가상계좌 서비스는 자동차세, 재산세 등 지방세 세목에 금융기관이 납세자 전용 가상계좌를 부여하는 제도다.
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부터 가상계좌 납부 은행을 기존 1곳의 금융기관에서 3곳으로 확대했다.
또 지난해 10월부터 통합 세입 가상계좌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통합 세입 가상계좌 서비스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한 번에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해 1155명의 시민들이 이용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지방세를 가상계좌로 납부하는 시민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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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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