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협업 케이크
테디베어 한정 구성
카드 결제 즉시 할인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세븐일레븐이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모바일앱을 통해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에서는 테디베어 콘셉트 제품과 프리미엄 베이커리 협업 제품 등 크리스마스 한정 케이크 7종을 공개한다.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최대 50% 할인과 1만5000원 상당의 굿즈 증정 혜택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대표 제품인 ‘테디베어 생크림우유케이크’는 촉촉한 시트에 우유·생크림으로 만든 유크림을 풍부하게 채운 것이 특징이다. ‘테디베어 티라미수케이크’는 마스카포네 치즈 무스와 커피 시럽을 머금은 스펀지 시트를 겹겹이 쌓아 구성했다. 다음달 10일에는 1~2인 간편 소비용 ‘테디베어 미니우유케이크’와 ‘테디베어 미니초코케이크’도 출시된다.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아티제와 협업한 한정 케이크도 마련됐다. ‘아티제 화이트 산타 테디베어 케이크’, ‘아티제 발로나 산타 테디베어 초코케이크’, ‘아티제 롤케이크 3종’ 등 총 5종으로, 시즌 차별화 라인업을 강화했다.
12월 한 달간에는 테디베어 케이크 2종, 아티제 케이크 5종, 테디베어 미니케이크 2종 구매 시 BC카드·하나카드 결제 고객에게 20% 현장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세븐일레븐은 다음달 12일 본 판매 시 미니케이크와 쿠키 등 추가 6종도 공개할 예정이다.
문다영 세븐일레븐 디저트 MD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프리미엄 베이커리 협업과 인기 캐릭터 굿즈 제공 등 다양한 전략으로 2025년 크리스마스 디저트 라인업을 구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