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2주 건강습관 프로젝트’…3천원대 건기식 12종 출시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세븐일레븐이 대웅제약과 함께 ‘2주 건강습관 프로젝트’를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이날부터 14일분 소용량 건강기능식품 12종을 순차 출시한다. 가격은 3500원으로 책정해 부담을 크게 낮췄다. 첫 단계로 ‘투윅스 활력충전비타민B컴플렉스’ ‘투윅스 항산화비타민C’ 등 5종을 매장에 내놓고 연내 멀티비타민&미네랄, 밀크씨슬, 프로바이오틱스, 루테인, 마그네슘 등 7종을 추가 선보인다.

출시 기념 행사는 12월 한달간 진행되며 BC카드 결제 시 20% 할인을 제공한다.

이주영 세븐일레븐 가공식품팀 MD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합리적 가격의 ‘편리한 건강 관리’ 트렌드가 강해지고 있다”며 “2주 건강습관 프로젝트 등을 통해 편의점이 생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