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설 연휴기간(2월 6일~10일, 5일간) 동안 서울시민 및 역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하여, 서울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총 353개 학교의 운동장 및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 서울교육청, 설 연휴기간 학교 운동장 353곳 무료 주차장 운영 (사진제공: 서울시교육청)

서울시민 또는 귀성객은 거주지 인근 학교가 개방학교인지 여부와 개방시간 등을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학교 운동장과 주차장 개방은 주차 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서울 시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부모․형제‧친지 등을 방문하는 역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이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을결합형학교 실현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설 연휴기간 학교 주차시설 무료개방’ 사업이 지역사회를 배려하고 함께 소통하는데 작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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