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서울시검정고시위원회가 2016년 첫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을 공고했다.
3일 서울시검정고시위원회의 ‘2016학년도 제1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을 위한 공고에 따르면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용산공업고등학교에서 진행한다.
현장 접수가 어려운 응시자는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http://homedu.sen.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만 가능하다. 외국학력 인정자의 경우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졸업학력 검정고시’는 정규 초·중·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했거나, 학업을 중단한 사람들에게 새로운 교육 기회를 부여하는 학력인정 시험이다. 해마다 서울시에서만 1만 8000명이 응시하고 있다.
2016학년도 제1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험은 오는 4월 10일 서울 시내 14개 고사장에서 진행한다. 합격 여부는 오는 5월 12부터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와 ARS(060-700-191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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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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