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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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김하정 기자] 6.3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김문수 두 후보가 제시한 대북 정책은 평화적 접근과 강경 대응으로 극명하게 갈렸다.

이재명 후보는 북핵 단계적 감축, 남북 협력 재개, 군사적 긴장 완화 등을 중심으로 한 대화 기반 정책을 강조했고, 김문수 후보는 한미 확장억제 강화와 핵추진잠수함 개발 등 안보 중심의 강경 노선을 내세웠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두 후보 모두 실현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북한의 태도 변화와 국제 정세가 결정적인 변수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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