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정의 탐지 룰과 데이터 시각화로 편의성 강화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공경식 나무플래닛 대표는 12일 “데이터가 자원인 4차 산업 시대에서 NamuBIGinsight는 다양한 산업에서 데이터의 효율적 활용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은 공 대표. ⓒ천지일보 2024.06.15.](https://cdn.newscj.com/news/photo/202501/3220839_3273259_1947.jpg)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나무플래닛이 자체 개발한 이상 탐지 소프트웨어 CypressADS 4.0이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시범구매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기술개발 제품의 공공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CypressADS 4.0은 우수한 기술력과 실효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CypressADS 4.0은 실시간 이상 거래 탐지와 대응이 가능한 FDS(Fraud Detection System) 솔루션이다. 내부 및 외부 사용자로부터 발생하는 이상 거래를 신속히 감지하며, 기업과 공공기관의 데이터 보안 요구를 충족하는 데 최적화됐다. 특히, 코딩 없이도 탐지 룰을 정의·관리할 수 있는 Rule Editor와 직관적인 데이터 시각화 기능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인 점이 특징이다.
지난 GS(Good Software) 1등급 인증을 획득한 CypressADS 4.0은 이번 시범구매 사업 선정으로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시범구매 사업은 공공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제품을 선정해 구매와 테스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CypressADS 4.0은 기술력과 시장 적합성을 동시에 입증하며 주목받고 있다.

나무플래닛 관계자는 “이번 시범구매 사업 선정은 CypressADS 4.0의 혁신성과 공공시장 적합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에 매진해 공공 및 민간 부문 모두에서 활용 가능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정으로 나무플래닛은 공공기관 및 금융시장 내 입지 강화는 물론, 시범구매 과정에서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CypressADS 4.0의 성능과 기능을 더욱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솔루션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방침이다.
GS 인증을 통해 이미 소프트웨어 품질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CypressADS 4.0은 이번 시범구매 사업 선정을 계기로 공공시장 확산 가능성을 한층 높이며, 나무플래닛이 이상 탐지 솔루션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